박준원(28·코웰)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둘째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지난 5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박준원은 10일 전남 레이크힐스 순천 컨트리클럽(파72·6947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틀 동안 10언더파 134타를 친 박준원은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안개 때문에 이틀째 경기 진행에 차질이 빚어져 선두 자리를 확실히 굳히지는 못했다. 1, 2라운드가 잇따라 치러진 이날 절반의 선수가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대회 주최자인 최경주(44·SK텔레콤)는 1,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를 적어내 중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 잔여 경기는 11일 오전 7시에 재개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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