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상대가 있어야 리그도 재밌어진다."
서정원 수원 삼성 감독이 11일 전남과의 홈경기 짜릿한 2대1 승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2골을 몰아친 에이스 산토스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날 산토스의 활약은 눈부셨다. 전반 13분 선제골에 이어 1-1 동점이던 후반 인저리타임 버저비터 결승골을 밀어넣으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산토스는 11-12호골을 한꺼번에 몰아치며 득점 1위를 독주하던 이동국(15골)의 아성을 위협하고 나섰다.
서 감독은 산토스의 활약에 대해 "산토스는 골도 많이 해주지만 운영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스트라이커 밑에서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볼을 연결하고 수비에도 많은 활동량으로 가담해준다. 골이 주춤했을 때도 준비과정에서 개인훈련도 누구보다 성실했다. 중요할 때 골을 넣어줬다. 오늘 승리의 요인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산토스와 이동국의 득점왕 경쟁에도 기대감을 표했다. "경쟁상대가 있어야 리그도 재밌어 진다. 전북과 우리가 1-2위를 다투고 있는 것도 그렇고 이동국-산토스 득점경쟁이 불붙은 것도 재밌다. 팀으로서는 좋은 일"이라며 반색했다. "산토스 골 넣고 우리가 2위 달리면서 팀, 선수간 경쟁이 되다 보면 더 좋은 골, 더 좋은 경기를 만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며 웃었다.
수원=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고영욱, 'BJ 폭행' MC 딩동·'술방' 이재룡 싸잡아 비판…"나한테만 엄격" -
'56세' 김희정, 아직까지 싱글인 이유 "세상 일찍 떠난 오빠 대신 조카 둘 책임져" -
'천만 감독' 장항준 "이젠 돈 많이 버나" 질문에 '한숨'…"지분 조금만 걸어놔, 너무 안타깝다"(비밀보장) -
'박봄 언팔' 산다라박, 인간관계 기준 밝혔다 "친해지려면 10년 걸려" -
홍진경, 딸 '보정 논란' 후 큰 결심 "해병대 보내는 게 꿈, 유배 보내고 싶어" -
강남, ♥이상화 몰래 홀로 이사…인테리어 비용에 깜짝 "돈이 그렇게 들어?" -
"♥김지민 임신했냐" 김준호 母 재촉에.."닦달하면 더 안 생긴다" 장동민 일침 -
한고은, 갱년기 극복 포기 "뱃살 쪄 레몬수로 감량, 평생 함께 가는 것"
- 1.[공식발표] 또또 류현진이다! 8강 선발 확정 → 사이영상 2위 맞대결. 도미니카공화국 산체스와 빅뱅! [마이애미 현장]
- 2.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타니, '투구 불가' 사과는 없었다! 대신 해명 → "계약이 그래요" [마이애미 현장]
- 3.[공식 기자회견] 한국 상대는 괴물 좌완이다! → '사이영 만장일치 2위' 크리스토퍼 산체스. 푸홀스 감독 "우리는 계획을 세웠다"
- 4.'힘 vs 투지' 다윗과 골리앗인가? 현지 언론이 본 한국과 '우주최강' 도미니카전 전망
- 5."초대박!" '韓 조별리그 전승 가능하다' 손흥민→김민재→이강인 보유, EPL 출신의 '역대급 예상'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