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데뷔전 결과는 패배였다. 하지만 삼성 이상민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삼성은 11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스와의 2014~2015시즌 개막전에서 72대79로 패배했다. 이 감독은 사령탑 데뷔전에서 패배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경기 후 이 감독은 "이겼으면 더 좋았을텐데 개인적으로는 경기 내용, 선수들에게 만족한다. 우리가 추구하는 속공도 많이 나왔다. 외곽이 다소 안 들어갔지만, 개인적으로는 맘에 든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선수들 개개인의 평가에 대해서는 만족한다고 했다. 전체 1순위로 뽑은 외국인선수 리오 라이온스는 19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이시준은 빠른 공격을 주도하며 15득점을 성공시켰다.
이 감독은 지난 시즌에 이어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턴오버가 나오는데 대해 "첫 경기라 얘기하긴 그렇지만, 우리가 후반에 문제였는데 기존 연습게임 때는 더 심했다. 오늘은 많이 안 나왔다. 속공 등 주문한 부분에 대해선 최선을 다 한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감독 데뷔전을 치른 소감에 대해선 "선수들에게도 재미있게 즐겨보자고 말했다. 부담도 있었는데 경기를 하다 보니 느끼지 못했다. 오늘 실패가 내일 좋은 기회가 ? 수 있다. 다시 잘 정비해서 내일 경기 잘 하겠다"고 했다. 12일 경기 상대는 절친한 선배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SK다. 문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6전 전승으로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양=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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