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발데스의 리버풀행이 무산된 듯 보인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선데이피플은 발데스측이 트라이얼을 제안한 리버풀의 요구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발데스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되며 자유계약 상태다. 당초 리버풀은 발데스를 영입해 사이몬 미뇰레 골키퍼와 경쟁을 시킬 계획이었다. 브렌단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발데스의 무릎 부상을 우려 4일간의 트라이얼을 제안했고, 발데스측은 이에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리버풀행으로 가닥이 잡히던 발데스의 행선지는 또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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