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박해진이 범인을 찾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며 추리왕에 등극했다.
박해진(이정문 역)이 어제(11일) 방송된 OCN '나쁜 녀석들' 2부에서 20명 이상의 사람을 죽인 연쇄 살인범, 철물점 주인을 찾는데 큰 정보를 밝혀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
본격적으로 범죄자를 찾는데 박차를 가한 '나쁜 녀석들'이 처음 맡은 사건은 바로 비오는 날마다 사람을 죽이는 연쇄 살인범을 찾는 일. 연쇄 살인범의 마지막 사건 현장을 찾은 박해진은 비오는 날 살인을 저지른 것, 그리고 사건 현장에 혈흔이 낭자한 것을 바탕으로 범인의 살인 동기가 피 냄새를 맡기 위함을 발견했다.
또 실수와 망설임이 없는 너무나 깔끔한 살인임을 캐치, 수없이 실패를 반복하며 살인 연습을 했다는 것을 추리해 "범인이 숨어있는 살인, 그걸 찾아"라는 촌철살인의 말을 남겨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박해진이 던져준 단서를 통해 범인 찾기에 나선 김상중(오구탁 역)과 강예원(유미영 역)은 범인을 잡지 못한 미제 사건을 위주로 파악한 결과 사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
특히, 박해진은 대사 한 마디 한 마디에 집중하게 만드는 놀라운 흡입력과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눈빛 연기를 통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드라마에 막강한 힘을 불어 넣었다는 평. 2부에서의 연기 역시 누리꾼들에게 호평 세례를 받으며 앞으로 진행 될 드라마 속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 직후, 누리꾼들은 "박해진, 역시 2부에서도 존재감 대박!", "역시 천재라더니 범인 찾는 클라스가 다르네", "박해진만 등장하면 소름, 연기력 장난 아니다", "박해진 인생배역 만난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3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박해진은 자신이 살인을 저지른 사실을 여전히 기억하지 못한 채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캐릭터에 대한 미스터리를 남겨 이정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가는 박해진의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OCN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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