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 인형과 성관계를 가진 도둑이 경찰에 잡혔다.
12일(현지시간) 랭커셔 텔레그래프 등 외신들에 따르면 영국 블랙번시의 한 가정집에 칩입한 도둑이 집안에 있던 테디베어 인형과 관계를 가진 후 흔적을 남겼다가 체포됐다.
집 주인은 거실 바닥에서 손상된 해당 인형을 발견하고 경찰에 넘겼다. 경찰은 구멍이 난 인형안에서 정액을 발견하고 DNA 검사를 실시해 용의자를 붙잡았다.
도둑은 조사과정에서 "당시 각성제에 취해 있었으며, 극도의 성적 흥분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인형을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한편, 그는 집안에서 다른 물건에는 손을 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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