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조양호(65)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인 조현민(31) 대한항공 전무가 낙하산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는 최연소 대기업 임원 겸 동화작가로 활동 중인 기업인 조현민이 출연했다.
이날 조현민은 입사 당시 '저는 낙하산입니다'라고 인사한 것에 대해 "솔직히 맞지 않느냐. 그때 27살 때였다. 2년이라는 경력으로 큰 기업의 과장으로 입사하는데 내가 숨긴들 다 낙하산이라고 얘기하고, 굳이 숨길 필요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솔직히 정면돌파를 하고 싶었다. '낙하산 맞다. 광고 하나는 자신 있어서 오게 됐다. 하지만 지금 당장 증명할 게 없기 때문에 지켜봐 달라'는 의미였다"고 털어놨다.
또 조현민은 입사 후 2년 뒤 29세의 나이로 최연소 임원이 된 것에 대해 "그때는 사실 친구들한테도 얘기한 적이 없다. 소식 듣고 집에 가자마자 부모님께 90도 깍듯이 인사드리고 감사하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임원 승진에 대해) 이미 알고 계셨지만, 어머니는 신문기사로 알게 됐다"며 "솔직히 친구들한테는 자랑할 게 아니라서 얘기를 안 했는데 알아서 축하한다고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부럽기만 하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솔직하고 당당하다",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똑 부러지는 사람인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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