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 부부가 결혼전 한차례 결별한 사실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임지은은 고명환에게 먼저 프러포즈 한 사실을 고백하며 "빈말이라도 6개월만 혹은 1년만 기다려달라고 확답만 줬어도 기다렸을 것 같았다. 하지만 대답이 없어 바로 헤어지자고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고명환은 연예인들이 인정하는 자유인 중 한 명이다. 물론 그런 모습도 좋았지만 결혼생활에 얽매이긴 싫은가보다고 생각했다"라며, "결혼 이야기에 뒷걸음질 치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고명환은 "임지은과 헤어진 후에도 생일을 챙겨줬다. 그러다 6개월 후 임지은이 교회에 같이 가자고 연락이 왔다. 그때 난 교회보다 임지은을 만나러 가고 싶었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 하며, 그 당시 파파라치에 찍혔다고 설명했다.
임지은은 "사실 우리가 연애했다가 한 번 헤어진 후 다시 만나는 상황이었다. 가까운 친구들 아니고서는 양가 부모님도 다시 만나는걸 몰랐다"라고 설명하며, "교회 사람들에게도 정식으로 교제 사실을 말한 뒤 알려졌으면 좋았을텐데 사진이 찍혀서 그런식으로 알려드리게 돼 죄송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연애가 아니라고 하기엔 너무 연인처럼 나왔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임지은 고명환 15년 열애에 많은 일이 있었네", "임지은 고명환 알고보니 결별 후 사진이", "임지은 고명환 결별에 이유 있었네", "확답없는 고명환에 임지은 불안감 느꼈을 수 있다", "임지은 고명환 15년 세월이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다", "임지은 고명환 부부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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