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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게임스코어 4-5로 뒤진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0-40까지 끌려가 세마에게 '트리플 매치 포인트'를 허용했다. 한 점이라도 내주면 곧바로 탈락이 확정되는 위기에서 한성희는 내리 세 포인트를 따냈다. 듀스에서 세마에게 어드밴티지를 허용하며 벼랑 끝까지 몰렸다가 기어이 게임스코어 5-5를 만들었다. 위기를 넘긴 한성희는 타이브레이크 4-3에서 연달아 두 점을 따내면서 세마를 눌렀다. 한성희는 17일 준결승에서 대회 톱 시드인 마그다 리네테(158위·폴란드)와 격돌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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