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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중동 무대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은 높다. 팀의 주포 나예프 하자지가 15일 레바논과의 A매치에 출전, 풀타임을 소화하기가 쉽지 않다. 박주영에게는 기회다. 지난 6월 아스널과 계약이 만료돼 FA(자유계약선수)로 풀린 그는 10일 입단식을 마쳤다. 4개월 만에 소속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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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에 복귀한 유럽파 태극전사들도 재시동을 건다. 독일 분데스리가 손흥민(레버쿠젠)이 먼저 문을 연다. 레버쿠젠은 18일 오후 10시30분 슈투트가르트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2일 벤피카를 상대로 유럽챔피언스리그 본선 첫 골을 터트리며 시즌 6호골을 기록했다. 4일 파더보른전에서 침묵한 그는 이날 정규리그 3호골에 도전한다. 6골 가운데 정규리그에서 터트린 득점은 2골(독일축구협회 포칼 1골·유럽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골)이다. 그는 "한 달에 2번씩 유럽과 한국을 왔다갔다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체력을 보강하고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컨디션 조절이 득점포에 중요한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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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시티의 기성용은 원정길에 오른다. 20일 0시 스토크시티와 격돌한다.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다. 그는 맨유와의 1라운드에서 '개막 축포'를 터트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최근 팀이 주춤하다. 3연승 후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이다. 반전이 필요하다. 붙박이 주전이 기성용의 역할은 팀에서도 중요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