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에 시달려온 제임스 밀너(28)가 맨체스터시티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밀너는 17일 영국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밀너는 "아직 세부적인 조정은 남아있지만, 곧 합의할 것"이라며 "맨시티에서 하루하루 행복하다. 팀이 날 원한다면 떠날 이유가 없다"라고 밝혔다.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인 밀너는 지난 시즌 37경기 출전에 그치자 불만을 표했고, 이에 따라 AS로마-나폴리 등 타 팀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며 재계약을 천명한 바 있다.
올시즌 밀너는 EPL 5경기(선발 4회)에 출전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2경기에 모두 교체 출전하는 등 팀의 주요 전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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