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는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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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토히르 인터밀란 회장이 한국 축구의 대들보 손흥민(22·레버쿠젠)에 관심을 드러냈다.
18일(한국시각) 토히르 회장은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을 통해 "지금 바르셀로나에 진출해 있는 한국의 어린 선수들(이승우 장결희 백승호)은 아주 훌륭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금 아시아에서 가장 흥미로운 선수는 손흥민이다. 그는 지금 당장 이탈리아에 오면 곧바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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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히르 회장은 칭찬은 이어졌다. "손흥민은 한국의 어린 선수가 유럽에서 어떻게 성공할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그는 어릴 때 독일 함부르크 스카우트의 눈에 띄어 유럽으로 건너가 성장할 수 있었다."
토히르 회장은 유소년 육성에 높은 관심을 쏟고 있다. 구단 운영의 안정과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기 때문이다. 토히르 회장은 "최근 한국이 우승한 아시안게임를 관찰했다. 또 19세 이하 아시아챔피언십에서 한국과 일본, 중국의 경기를 살펴 봤다. 나는 두 나라의 고교 선수들에게 관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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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히르 감독은 이미 2011년 1월 일본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를 영입하기도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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