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전북 현대를 상대로 홈 4연승에 도전한다.
인천은 18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전북과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상위스플릿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전북을 상대로 필승 의지를 다지는 이유가 있다. 전북은 최근 2년 동안 인천의 주축 선수들을 무려 5명이나 영입했다. 그 중 부상에서 회복중인 정인환을 제외하면 나머지 4명(김남일, 한교원, 정혁, 이규로)은 모두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이 전북전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인천은 올시즌 2차례 전북을 만나 1무1패에 그쳤다. 올 시즌 인천이 전북을 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인천은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홈에서 8경기 연속 무패(5승 3무)와 3연승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은 최근 8경기 연속 무패(5승 3무)를 기록하며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리그 1위 전북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지만, 인천이 지금의 상승세를 잘 이어 나간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만 하다.
한편, 이 날 경기장 북측 광장에서는 '제 3회 남구 청소년 융합과학 체험전'이 열려 105개의 체험·전시부스를 운영한다. 경기장 내에서는 RCY존을 운영하여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팝콘, 솜사탕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4인조 걸그룹 '플래쉬'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메가박스 연수점 영화관람권, 그린카 3시간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18일 경기 입장권은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http://www.incheonutd.com) 혹은 티켓링크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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