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 알베스는 이미 맨유와 사전 계약을 맺었다."
프란코이스 가야르도 국제축구연맹(FIFA) 에이전트의 말이다.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는 올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바르셀로나는 알베스에게 공식적인 재계약 제안을 하지 않으며 사실상 결별 수순에 들어갔다. 알베스의 에이전트 디노라 산타나는 "바르셀로나가 알베스와 재계약을 원했다면 벌써 했었을 것이다. 우리는 12월, 1월까지 상황을 지켜볼 것이다"고 했다.
과거에 비해 기량이 떨어졌지만 알베스는 여전히 수준급의 윙백이다. 리버풀, 아스널, 첼시 등이 군침을 흘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맨유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미 알베스가 맨유와 사전 계약을 맺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야르도는 18일(한국시각) 스페인 방송 네옥스에 출연해 "알베스는 다음시즌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그는 이미 맨유와 사전 계약을 맺었다"고 했다. 수비보강을 노리는 맨유 입장에서 자유계약으로 데려올 수 있는 알베스는 최고의 옵션 중 하나다. 과연 이 발언은 사실일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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