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KB스타즈가 첫 시범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KB스타즈는 2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시범경기에서 KDB생명을 85대65로 대파했다. 홍아란이 14득점(3점슛 3개), 심성영이 13득점, 외국인 선수 비키바흐가 17득점으로 KB스타즈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전은 접전이었다. KDB생명이 1쿼터에 9점 앞섰지만 KB스타즈가 2쿼터 분발하면 추격했다. 전반전은 KDB생명이 1점차(35-34) 앞섰다. KB스타즈는 3쿼터에만 36득점하면서 전세를 뒤집고 승리를 굳혔다. KDB생명은 3쿼터 14득점에 그쳤다.
KDB생명은 이경은이 10득점, 외국인 선수 테일러가 13득점을 올렸다. 신정자는 9득점했다.
21일에는 부천체육관에서 하나외환과 우리은행이 시범경기를 갖는다. 우리은행은 지난 두 시즌 연속 통합 챔피언을 차지했다. 시범경기는 26일까지 팀별로 2경기씩 치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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