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전 선발로 던질 수 있다."
LG 트윈스에 준플레이오프 첫 승을 안긴 류제국이 4차전도 선발로 나설 수 있다고 했다. LG 양상문 감독 입장에서는 더욱 다양한 전술 운용이 가능해졌다.
20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만난 류제국은 "코치님께서 4차전 선발 등판 가능 여부를 물으셨다. 무조건 던질 수 있다고 답을 했다"라고 말했다. 류제국은 하루 전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5회말 선두타자 모창민의 머리를 맞히는 사구로 자동 퇴장을 당해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지만, 류제국의 호투 속에 LG는 1차전 13대4로 대승을 할 수 있었다.
오히려 류제국의 퇴장은 호재가 됐다. 투구수가 63개 뿐이었다. 3일 휴식 후 4차전에 다시 나갈 수 있는 투구수. 류제국은 "시즌 막판이기 때문에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3일을 쉰다면 충분히 공을 던질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고 류제국의 4차전 선발 등판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양 감독은 "오늘 경기(2차전)가 끝난 후 더욱 심도있게 고민할 문제"라고 말하며 "현재 생각은 순리대로 가는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 류제국 등판을 충분히 고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 감독과 류제국 두 사람 모두 4차전 얘기를 하다 "그런데 3차전에서 끝나면 이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것 아닌가. 이게 우리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