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현기증'은 2012년 단돈 300만원으로 만든 장편데뷔작 '가시꽃'으로 부산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주목을 받은 이돈구 감독의 첫번째 장편 상업영화이다. 그는 '가시꽃'에서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몰입하게 만드는 독특한 연출로 부산영화제가 발굴한 괴물 감독으로 평가됐다. 특히 송일국이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감독의 전작 '가시꽃'을 본 후에 시나리오도 읽지 않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시선이 쏠렸다.
Advertisement
죄책감과 공포감에 점점 미쳐가는 엄마 '순임'역으로 연기의 정점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은 김영애가 최근 열린 영화 행사에서 ''현기증'을 찍고 나서 한 달 넘게 우울증 때문에 고생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시나리오를 받을 때부터 무척 힘들었는데, 촬영 이후에도 '현기증'에서 빠져 나오는데 굉장히 힘들었다'고 밝혔다. 부산영화제 관객과의 대화에 나섰던 도지원 역시 '시나리오를 읽다가 너무 힘들어서 도중에 손에서 한번 내려놓았다'고 밝힌바 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