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가 중국 현지 기업 2개사와 후난성 등 6개성 사업에 대한 2건의 마스터프랜차이즈(MF)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망고식스가 MF를 체결한 지역은 대륙 중·서남부를 아우르는 광활한 사업권으로 거주 인구만해도 3억명에 이른다.
체결식에는 망고식스 강 훈 대표, 홍탁성 사장(미국법인장 겸 글로벌사업총괄) 등 임직원과 중국측 사업자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 대표는 "글로벌 망고식스의 가장 큰 시장이며 핵심 사업지인 중국 공략을 위한 큰 기틀을 마련했다"며 "젊고 열정적인 파트너와 함께 존경받는 한국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망고식스의 중국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 배경은 전략적인 한류 마케팅이 유효했다.
망고식스는 2011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한 발 앞서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 등 한류스타가 등장하는 드라마에 PPL(Product Placement)을 진행하며 인지도를 끌어 올렸다.
방송, 인터넷으로 실시간 국내 문화 컨텐츠를 접한 중국 소비자들은 상해, 온주 등 망고식스 매장을 방문해 한국의 문화를 즐기고 소비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으로 한류의 인기가 절정에 이르자 홍췐루 등 한인타운에 위치한 매장에서는 2시간 기다려 주문한 메뉴를 받을 정도로 사람이 몰렸다.
여기에 해외사업을 총괄하는 홍 사장의 영입도 중국 및 글로벌 사업 가속화에 힘을 더하고 있다.
망고식스는 홍 사장이 합류한 5월 이후 중국, 미국 등 해외사업에 관한 5건의 MF를 체결했으며 상해, 애틀랜타 등 해외 주요 상권에 10여개의 매장 오픈 및 오픈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강 훈 대표는 카페베네에서 근무했던 2000년대 후반에도 홍탁성 사장(당시 아라코 사장)과 업무를 제휴하며 국내외 사업을 확장한 바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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