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청룡 영화상' 시상식이 오는 12월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1700만 관객을 동원한 '명량'과 1100만 관객을 동원한 '변호인'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작품들이 대거 등장해 그 어느해보다 치열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고 역사깊은 영화상으로 평가받는 '청룡 영화상'은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과 국내 영화산업의 진흥 발전을 돕기 위해 1963년 제정돼 올해로 35회를 맞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상이다.
대상(주)청정원이 협찬하고 SBS에서 중계하는 올해 시상식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신인감독상 신인남녀연기상 인기스타상 청정원단편영화상 등 18개 부문에서 한국영화를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작품이나 영화적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과 영화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네티즌 투표와 영화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후보자(작)을 선정하는 '청룡영화상'은 특히 심사 위원들의 심사결과 및 심사 진행 전 과정을 시상식 후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시상식으로 꼽히고 있다.
한편 이에 앞선 11월 20일에는 전년도 수상자인 배우 황정민 한효주 이정재 라미란 여진구 박지수가 참석해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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