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패혈증에 걸려 혼수상태에 놓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3일 한 매체는 신해철이 독성 물질에 의한 패혈증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해철은 지난 17일 수술을 받은 부위가 세균 등에 감염되면서 패혈증에 걸렸고, 1차로 심정지 상태에 빠져 응급조치와 심혈관 혈전 제거 등으로 현재 심장 운동은 정상화됐다. 하지만 전신에 패혈증 독소가 퍼져 매우 위중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신해철의 소속사 측은 "현재 중환자실에 계속 입원 치료받고 있다. 의식이 깨어나지 않았다"며 "패혈증에 관한 부분은 아직 전해 들은 바 없다. 일단 가족들과 소속사 식구들이 의료진에게 확인한 후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패혈증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된 피가 온몸을 돌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원인균이 내뿜는 독성 물질이 혈액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며 치사율이 30~50%에 이르는 무서운 병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 걸려 진짜야",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이라니 제발 힘내세요",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까지 어쩌나 마음아파", "신해철 중환자실 패혈증까지 겹치다니 제발 쾌유되길 빕니다", "신해철 중환자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눈물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이후 통증을 호소해 퇴원과 입원을 반복하며 치료받았다. 하지만 22일 새벽 또다시 통증을 느껴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으로 이송됐고, 이날 오후 심장 기능이 정지돼 심폐소생술을 받고 긴급 수술을 받았다.
신해철의 심정지 원인은 부어오른 장으로 인한 심장 압박으로 심장에는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앞서 수술받은 장 부위 상태가 생각보다 좋지 않아 추가적인 수술이 더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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