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르조 염경엽 감독이 LG 트윈스쪽에 선공을 날렸다. 1차전 선발이 밴헤켄이 아닌 소사다.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가 26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양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다.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넥센 염경엽 감독, LG 양상문 감독은 중요한 1차전 선발로 소사와 우규민을 예고했다.
소사는 나이트의 대체 선수로 넥센에 입단해 후반기 무서운 스퍼트로 10승 고지를 정복했다. 넥센은 20승 투수인 에이스 밴헤켄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됐지만, 염 감독의 선택은 소사였다. 2차전 LG가 4선발 투수를 내야 하는 상황이기에 2차전에 밴헤켄을 투입해 확실히 잡고 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또, 소사가 1차전까지 잡아준다면 금상첨화가 된다.
LG는 선발 로테이션 순서대로 우규민을 투입한다. 준플레이오프에 투입된 리오단 류제국 등은 차례를 기다려야 한다. 우규민은 22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공을 던진 후 4일을 쉬고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소사는 올시즌 LG 상대로 1경기 등판, 승패없이이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6이닝 2실점(1자책점)이었다. 우규민은 넥센 상대 5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3.13이다. 팽팽한 맞대결이 예상되는 상대전적이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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