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8일 열리는 2014~2015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창원LG-전자랜드전에서 두 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이 28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LG-전자랜드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4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6.13%가 두 팀의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홈 팀 창원 LG의 승리에 투표한 농구팬이 34.39%로 뒤를 이었고, 나머지 29.50%는 전자랜드의 승리를 전망했다.
전반전에는 창원LG 리드가 39.13%로 최다 집계됐고, 원정팀 전자랜드 우세(36.03%)와 5점 이내 접전(24.85%)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양 팀의 34점 이하 점수 예상이 13.14%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팀 모두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14.17%로 가장 많았다.
정규시즌 디펜딩챔피언 LG는 이번 시즌 시작이 좋지 않다. 4연패 뒤 KGC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이어지는 SK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다시 패하면서 달아올랐던 팀 분위기가 식었다. 문태종, 김시래, 데이본 제퍼슨 등의 컨디션이 정상을 찾지 못하면서 베스트 전력을 가동하지 못하며 시즌 초반 고전하고 있다. 분위기가 좋지 않기는 전자랜드도 마찬가지. 지난 모비스전에서 48대72로 패하며 팀 통산 최소 득점 기록을 세웠다. 시즌 초반 약팀들에게는 착실하게 승리를 따냈지만 KGC, 모비스 등 강팀들에게는 큰 점수차로 패하며 팀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창원LG와 전자랜드가 치열한 접전 승부를 치를 것으로 예상했다"며 "올 시즌 초반 분위기가 좋지 않는 두 팀의 최근 경기력을 면밀히 분석해야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4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8일 오후 6시50분 발매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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