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등이 2014년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뽑는 2014 FIFA 발롱도르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FIFA는 2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 발롱도르 남자선수 부문 1차 후보 선수 23명을 발표했다.
예상대로 호날두와 메시가 이름을 올리며 5년 연속 경쟁을 예고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팀에 안긴 데 이어 올 시즌엔 리그 경기당 2골의 괴력을 발휘하며 경쟁에서 가장 앞섰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메시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며 월드컵 무대에 약하다는 징크스를 깼다.
독일 월드컵 우승의 주역인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와 토마스 뮐러, 필림 람, 마누엘 노이어(이상 바이에른 뮌헨)도 후보에 올라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이외에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아르연 로번(바이에른 뮌헨), 에당 아자르(벨기에), 디에고 코스타, 티보 쿠르투아(이상 첼시) 등도 이름을 올렸다.
이 10명을 대상으로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의 투표를 거쳐 오는 12월 1일 후보자가 3명씩으로 좁혀진다.
최종 발표는 오는 1월 12일 취리히에서 열리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이뤄진다.
발롱도르 올해의 선수상은 최근 6년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가 양분하고 있다. 지난 2008년 호날두 이후 리오넬 메시가 4년 연속으로 독식했지만, 지난 시즌 다시 호날두가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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