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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서울 광장에서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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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음'을 뜻하는 '멍 때리다'에서 착안한 이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누가 더 '잘 멍 때리는지'를 겨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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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기준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가장 정적인 존재'로 심박측정기에서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크게 움직이거나 딴 짓을 하면 실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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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양의 어머니는 "학원 선생님 말이 아이가 수업시간에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한다. 아이를 혼내다가 대회 소식을 듣고 나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에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정말 멍한 표정이네요",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학원 선생님께 감사 인사를 건네야겠네요",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로댕 모양의 트로피를 받았군요",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초등학생인데 벌써부터 멍때리는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