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청부살해 사건' 주범 윤길자(68·여)씨의 형 집행정지를 위해 허위진단서를 작성해준 혐의로 기소된 박병우(53)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항소심에서 벌금형으로 감형받았다.
수십억원의 회사 돈을 빼돌리고 일부를 윤씨의 형 집행정지를 위해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윤씨의 남편 류원기(66) 영남제분 회장도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는 30일 허위진단서 작성·행사 및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박 교수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교수가 작성한 3건의 진단서 가운데 1건만 허위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박 교수의 진단이 상당 부분 객관적이라면서도 '윤씨의 수감생활이 불가능하다'고 기재한 부분에 대해서는 박 교수의 잘못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윤씨의 형 집행정지가 단순히 박 교수가 작성한 진단서만을 근거로 결정됐다고 보기 어렵다. 부당한 형 집행정지는 검사의 과실에 기한 것"이라고 판시했다. 다만 "검사는 의학적 지식이 없으므로 형 집행정지를 결정하면서 국내 유수의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박 교수의 진단서에 상당한 신뢰를 갖고 있었던 점 등은 박 교수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고 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여대생 청부살해 사건은 한 중견기업 회장의 전 부인 윤모(68)씨가 자신의 사위와 이종사촌인 하씨의 관계를 불륜으로 의심, 하씨를 청부 살해한 사건이다.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씨는 수감 기간 유방암 등을 이유로 40여차례 입·퇴원을 반복하면서 형집행정지 허가를 받아 병원 VIP 병동에서 생활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샀다.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에 네티즌들은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죽은 사람만 억울"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제대로 판결했나" "여대생 청부살해 주치의 감형, 감형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강예원, 사망한 父 채무만 11억.."밀린 월급 꼭 갚겠다" 직원들 앞 눈물 ('미우새')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이윤석, 건강 열망에 '부분 가발'도 벗었다 "오래 살고 싶어" ('놀뭐')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몰래 성형 좀 그만해" 강예원, 母도 놀란 '7번 성형 변천사' ('미우새') -
이 사람이 신동이라고? 5개월 만에 37kg 감량...몰라보게 달라진 '반전 근황' -
'오상진♥' 김소영, 딸 키울 땐 몰랐다...2개월 아들 행동에 "원래 이래요?"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1.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2.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3.'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4.‘홍명보호 초대박’ 박지성 맨유 후계자는 김민재였나...스카우트 파견, 김민재 집중 관전 ‘체코전 완벽 활약’
- 5.미친 거 아니야? "홍명보 감독이 이강인 휴대폰 빼앗았다" 멕시코 매체 거짓 황당 루머 생성...곧바로 반박 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