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리버풀의 새로운 골키퍼는 누가 될 것인가.
리버풀은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다. 루이스 수아레스가 떠난 최전방 만큼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골키퍼 자리다. 지난시즌 새롭게 리버풀에 둥지를 틀며 맹활약을 펼친 시몽 미뇰레가 올시즌 들어 영 신통찮은 모습이다. 브렌단 로저스 감독은 1월이적시장에서 미뇰레와 함께 리버풀의 골문을 지킬 새로운 골키퍼를 찾고 있다.
당초 리버풀은 바르셀로나를 떠난 빅토르 발데스 골키퍼 영입이 유력했다. 하지만 리버풀이 발데스에 트라이얼을 제안하며 없던 일이 됐다. 발데스는 현재 맨유행이 유력한 상태다. 일단 리버풀이 노리고 있는 골키퍼는 3명으로 압축된다. FC쾰른의 티모 호른, 제노아의 마티아 페린, 에스파뇰의 키코 카시야가 유력하다. 세 선수 모두 장단점이 있다. 일단 호른은 500만유로면 영입이 가능하다. 페린은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유망주지만, 제노아가 절대 싼 가격에는 넘기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 걸림돌이다. 카시야는 최근 스페인 대표팀에 승선하는 등 상승세다. 과연 리버풀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리버풀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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