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과 2018년 FIFA 여자 U-20 월드컵 유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29일 FIFA본부가 위치한 스위스 취리히로 출국한 정 회장은 30일 FIFA를 방문, 개최협약서(Hosting Agreement)와 비드북(Bid Book)을 제출했다. 여자월드컵 개최국은 내년 3월 FIFA집행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정 회장은 앞으로 25명의 FIFA집행위원들을 만나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 이미 지난해 12월 2017년 U-20 월드컵 유치를 성사시킨 바 있다. 정 회장이 제프 블래터 회장에게 비드북을 제출하고 있다. 왼쪽부터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 제프 블래터 FIFA 회장, 정 회장, 우상일 문체부 체육국장, 타티아나 해니(Tatjana Haenni) FIFA 여자축구 부국장.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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