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창업의 성공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 아이템의 차별화와 수익구조의 다각화로 수익률을 극대화 시킨 새로운 브랜드의 등장이 화제다.
100% 국내산 닭고기만 사용한 수제꼬치와 생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신개념 치킨 브랜드 올바른꼬치가 바로 그 주인공. 15평 내외의 소규모 점포에서 일 평균매출 100만원 이상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일 규모의 치킨전문점의 일 평균 매출이 5-60만 원대임을 감안한다면 올바른꼬치의 매출액은 실로 놀라운 수치이다.
올바른꼬치 본사 관계자는 이에 대해 "닭고기라는 재료의 특성상 치킨과 비교가 될 수 있겠지만 웰빙 푸드를 찾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튀김 요리 보다는 구운 요리라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굽는 요리라는 '건강한' 이미지 때문에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학원 등에서 아이들 간식으로 포장을 해 가는 매출이 매우 높은 편이다. 배달을 하지 않는 업종 특성상 손님들이 매장에서 직접 포장을 해 가기 때문에 인건비가 줄어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치킨 창업시장은 포화 상태로 갈수록 심화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자칫 제살 깎아먹기의 경쟁이 되기 십상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등장한 올바른꼬치는 닭을 튀기지 않고 불에 구워 맛과 건강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면서도 튀김요리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사이드메뉴도 놓치지 않았다.
또한 올바른꼬치는 기존 치킨 업계의 주수입원인 배달을 과감히 버리고 포장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포장 서비스는 배달에 필요한 인력과 유류비를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이블 순환을 좀 더 빠르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실제 올바른꼬치 인천 청라점에서는 내방 고객은 물론, 포장 고객도 줄을 이어 포장 매출이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등장한 올바른꼬치는 이례적인 매출구조로 현재 치킨창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며 서울, 인천, 경기, 부산, 울산 등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늘려가고 있다.
한편 올바른꼬치는 본사에서 생산과 물류, 영업관리까지 책임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호점까지 각종 실질적인 창업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allchi.co.kr)나 전화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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