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소사가 시작부터 강력한 직구 스피드를 과시했다.
소사는 31일 잠실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1회를 삼자범퇴로 가볍게 마무리했다. LG 선두 정성훈을 풀카운트에서 152㎞짜리 약간 높은 직구로 우익수플라이로 처리한 소사는 김용의를 상대로는 볼카운트 2B2S에서 7구째 154㎞짜리 낮은 직구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박용택은 151㎞ 직구로 중견수플라이로 잡아냈다.
총 17개의 공 가운데 직구 16개, 슬라이더가 1개였고, 최고 스피드는 157㎞를 찍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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