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아르헨티나에 이어 칠레가 2030년 월드컵 유치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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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세르히오 하두에 칠레축구협회 회장은 4일(한국시각) "월드컵 단독 유치 혹은 우루과이와 공동 개최하는 가능성에 대해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장,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FIFA 집행위원 등 주요 인사들과 얘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는 이미 2030년 월드컵을 개최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2030년은 월드컵 100주년이 되는 해다. 1회 대회는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렸다. 하두에 회장은 이날 회장 선거에서 단독으로 출마, 재선에 성공했다. 임기가 다시 시작되면서 2030년 월드컵 개최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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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는 내년 남미축구선수권(코파 아메리카), 17세 이하(U-17) FIFA 월드컵을 개최한다. 하두에 회장은 "코파 아메리카, U-17 대회를 잘 치른다면 월드컵 남미 개최 순서가 되는 때에 월드컵 유치에 도전하는 우리에게 탄탄한 기반이 생길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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