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손흥민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본선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페트로프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니트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UCL) C조 4차전 원정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레버쿠젠은 2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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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손흥민은 자신이 가진 골에 대한 기록을 계속 새로 쓰고 있다. 올 시즌 첫 골은 8월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64강)에서 이번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트렸다. 곧바로 이어진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코펜하겐을 상대로 모두 골을 넣었다. 자신의 UCL 첫 득점이었다. 9월에는 브레멘 및 아우쿠스부르크를 상대로 정규리그 3, 5라운드에서 리그 1·2호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10월 2일 벤피카와의 UCL C조 2차전에서 골을 넣었다. 자신의 UCL 본선 첫 득점이었다. 10월 19일 슈투트가르트와의 정규리그 8라운드에서 2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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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침도 있었다. 10월30일 DFB포칼 2라운드에서는 보복행위로 퇴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2골로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역대 한국인 가운데 첫 UCL 본선 멀티골 기록이기도 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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