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노루 발견
뱀파이어 노루로 알려진 히귀종 카슈미르 사향 노루(Kashmir Musk Deer)가 발견됐다.
미국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3일(현지시간) 국제야생동물보존협회 아시아지부 연구진이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산림지역에서 카슈미르 사향 노루의 살아있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이 뱀파이어 노루를 발견한 곳은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힌두쿠시 산맥 인근 누리스탄 산림이다.
이 산림에는 수컷 사향 노루 한 마리, 새끼와 함께한 암컷 사향 노루, 또 다른 암컷 사향 노루로 총 네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슈미르 사향 노루 종의 수컷은 최대 10cm길이의 송곳니를 가졌으며, 이는 암컷을 유혹하거나 전투할 때 사용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의 사향샘(사향 노루 생식샘 부근에 위치한 달걀 모양 분비샘)이 의학적인 가치가 크다는 인식이 퍼져 있으며, 이는 암시장에서 kg당 4만5천달러(약 468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슈미르 사향 노르는 산림지역 개발과 밀렵꾼들의 사냥으로 인해 멸종위기 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해당 연구결과는 국제 동물학 관련 학술지 '영양 저널(Journal Oryx)' 이번 달호에 게재됐다.
뱀파이어 노루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뱀파이어 노루가 발견되다니", "뱀파이어 노루 예전에 책에서 본 것 같아", "뱀파이어 노루가 60년 만에 발견됐네", "뱀파이어 노루의 사향샘이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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