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혼' 존 테리(33)의 딸 서머(8)가 '지메시' 지소연(23)의 후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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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첼시 유니폼을 입은 서머의 사진과 함께 "내 딸이 첼시 9세 이하(U-9) 여자팀에 입단했다. 자랑스럽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테리는 "서머는 아버지처럼 첼시 유니폼을 입고 생애 첫 경기를 치렀다"라며 "첼시는 12-2로 이겼고, 서머는 골까지 터뜨렸다"라고 기뻐했다. 테리는 지난 2006년 딸 서머와 아들 조지 쌍둥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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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유스 출신인 테리는 축구선수로서의 평생을 첼시에 바친 '원 클럽 맨'이다. 지난 1998년 첼시 입단 이래 2000년 노팅엄포레스트 임대 시절을 제외하면 줄곧 첼시에서만 활약해왔다. 테리는 첼시 레이디스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딸 서머가 아버지의 위대한 이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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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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