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 초대형 돼지 풍선이 설치됐다.
서울문화재단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광장에 나타난 초대형 돼지! 바람 넣고 갈래요?"라는 글과 함께 돼지 풍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재단이 설치한 높이 8m의 돼지 풍선은 팝아티스트 아트놈이 제작한 공공미술 작품인 '미스터 기부로(Mr.Gi-bro)'다. 재단은 이 풍선을 통해 6일부터 12일까지 문화예술 후원 캠페인을 벌인다.
6일 오후에는 20여명의 시민들이 자전거로 공기를 주입해 초대형 풍선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미스터 기부로 옆에 있는 빨간 컨테이너 박스(팝업 갤러리) 안에서는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 후원을 할 수 있다.
기부 프로그램은▲ 소소(少笑)한 기부 ▲ 만만한 기부 ▲ 창창(昌暢)한 기부 ▲ 펀펀(Fun-Fun) 기부 등 4가지다.
소소(少笑)한 기부는 예술가나 시민들이 제안한 예술 활동을 후원하는 소액기부를 말하고, 만만한 기부는 소외계층을 돕는 예술 프로젝트에 만원 단위로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창창한 기부는 서울문화재단에 주는 기부금, 펀펀 기부는 재미있는 예술 행사를 돕는 이벤트성 기부다.
초대형 돼지풍선 '미스터 기부로'는 '예술을 살찌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에 누리꾼들은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귀엽다",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보러 가야지",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좋은 취지다",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신기해", "서울광장 초대형 돼지 풍선, 재미있는 이벤트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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