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열린 원정 두 경기를 1승1패로 마친 넥센 히어로즈. 창단 후 처음 오른 한국시리즈 분위기에 이제 어느 정도 적응이 된 상태다. 3,4차전이 목동에서 열리는 만큼 주도권은 올시즌 홈 최강자로 군림한 넥센이 쥘 공산이 크다. 하지만 삼성이 2차전서 감각을 회복해 3차전에서는 무리를 하더라도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넥센이 이기기 위한 주요 포인트는 두 가지다.
톱타자 서건창, 대안이 없다
이번 포스트시즌에서는 10경기 모두 선취점을 올린 팀이 승리했다. 초반 기선 제압의 중요성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톱타자의 역할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하지만 넥센 서건창은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6경기에서 타율 1할6푼7리에 그쳤다. 정교한 타격과 폭발적인 주루를 살려야 하는데, 출루 자체가 힘겹다. 시즌 막판의 감각을 되찾아야 한다. 5회 이전에 적어도 두 차례 타석에 들어선다고 보면, 한 번은 존재감을 드러낼 필요가 있다. 득점까지 올린다면 금상첨화다. 체력적으로 지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배트스피드와 선구안이 조금은 흐트러진 모습이다. 6일 하루 쉰 것이 '약'이 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현희 카드, 언제 꺼내들까
3차전 선발은 넥센 오재영과 삼성 장원삼이다. 5~6이닝이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불펜진 운영이 승부의 관건이다. 포스트시즌 들어 조상우 한현희 손승락으로 이어지는 필승 카드 3명은 전체적으로 안정감을 보였다. 플레이오프서 다소 기복이 있었던 조상우는 한국시리즈 1차전서 2이닝을 퍼펙트로 막아냈다. 손승락은 포스트시즌 5경기에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한현희에게 눈길이 쏠린다. 지난달 31일 플레이오프 5차전 등판 이후 6일을 쉬었다. 체력은 물론 피칭 감각은 괜찮은 편이다. 3차전서는 상황에 따라 셋업맨으로 나올 수도 있고 마무리로 등판할 수도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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