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붐이 회초리를 맞은 종아리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작가들'에서는 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붐의 솔루션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붐은 박원우 작가의 솔루션 '프리 회초리'를 선택하며 9년째 자신과 함께 한 매니저를 시작으로 직접 회초리를 맞고 반성의 의미를 전했다.
붐은 1년 전 급하게 하차했던 SBS 라디오 '영스트리트' 담당 PD였던 이승훈 PD를 직접 찾아가 사죄의 뜻으로 회초리를 맞았다. 이승훈 PD는 "살살 안 때린다"라고 말한 후 애정을 담아 회초리 4개가 모두 부러질 정도로 종아리를 때렸다.
이어 붐은 개그맨 김준호를 찾아가 회초리를 부탁했다. 김준호는 "분명히 '생쇼한다' 등의 댓글이 달릴 걸 알지만, 내 마음만 전하겠다"라고 말하며 붐을 때린 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안아줬다.
앞서 붐은 지난해 11월 불법 온라인 도박을 한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형을 받았으며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하다 '용감한 작가들' 방송으로 1년 만에 복귀했다.
한편 '용감한 작가들'은 방송가의 중대한 사건을 포착하고, 화제의 키워드를 되짚어보며 예능계를 진단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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