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서가 남다른 반려견 사랑으로 선행을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민서는 배우 최필립 그리고 최강희와 함께 서울 답십리에 위치한 동물사랑실천협회 땡큐 센터를 방문해 일일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민서는 유기견과 유기모들의 집 청소와 목욕은 물론 함께 산책을 하며 상처받은 동물들의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정략 결혼 상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민서와 최필립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100%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최필립은 김민서를 '개와 소통하는 사람'이라며 김민서가 길거리에서 피를 흘리며 끌려가는 개를 보고 차에서 뛰어 내려 구조한 적 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김민서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얼마 전 피 흘리며 끌려가던 아이를 구출했더랬죠. 근데 뱃속에 새생명이 자라고 있었네요. 떨림과 설렘으로 좋은 가족을 찾아주려해요. 큰 부귀영화는 못 누리게 해줘도, 평생을 함께 하는 진짜 가족을요..^^'라는 글과 함께 구조된 개와 네 마리 강아지들의 사진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김민서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부모님 말을 거역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순수하고 여성스럽지만 사랑에 있어서 만큼은 단호한 백수련 역을 맡아 설득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오는 8일 저녁 8시 45분에 7회가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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