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자유계약선수)가 된 스즈키 이치로(41)가 뉴욕 양키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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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스포츠는 8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가 시즌 중에 뉴욕 메츠에서 이적한 뒤 FA가 된 영과 재계약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영도 잔류를 원하고 있어 조만간 재계약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월 양키스에 합류한 영은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2리, 3홈런을 기록했다. 4번째 외야수로 평가되는 영이 뉴욕 양키스에 잔류하게 되면 이치로가 재계약을 한다고 해도 백업 외야수에 머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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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에는 저코비 엘즈버리와 브렛 가드너, 카를로스 벨트란이 주전 외야수로 버티고 있다.
이치로는 이번 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4리, 102안타, 1홈런, 22타점, 15도루를 기록했다. 출전 경기수와 안타, 홈런, 타점, 도루 모두 2001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한시즌 최소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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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는 최근 미국 언론을 통해 내년 시즌에도 메이저리그에서 뛰겠다고 뜻을 분명히 했다. 이번 시즌까지 14년 간 2844안타를 때린 이치로는 통산 3000안타에 156개를 남겨두고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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