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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이날 오후 1시 53분께 구룡마을 7-B지구 고물상에서 시작됐다. 순식간에 8지구까지 번져 약 1시간 40분 만인 오후 3시 34분께에야 불길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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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구룡마을 5만8천80㎡ 중 900㎡와 391개동 1천807세대 중 16개동 63세대가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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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과 소방당국, 경찰은 헬기 5대와 소방차 50여대 등 장비 69대와 인력 409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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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형성된 무허가 집단거주지인 구룡마을에는 판잣집 등 가건물이 밀집해있으며 저소득층 약 1천200여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넉달 전인 지난 7월에도 3지구에서 불이 나 6가구가 집을 잃는 등 2009년부터 올해 8월까지 모두 11건의 화재가 일어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구룡마을 화재에 누리에 누리꾼들은 "구룡마을 화재, 너무 안타까워", "구룡마을 화재, 깜짝 놀랐어", "구룡마을 화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구룡마을 화재, 사건-사고 그만 일어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