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의 신경이 날카로와졌다. 니콜라스 오타멘디에 대한 맨유의 관심 때문이다.
수비진이 붕괴된 맨유는 1월이적시장에서 특급 수비수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마츠 후멜스(도르트문트),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애슐리 콜(AS로마) 등이 물망에 오른 가운데 오타멘디의 이름이 추가됐다. 올시즌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은 오타멘디는 단숨에 수비의 핵으로 자리매김하며 올시즌 발렌시아의 돌풍을 이끌고 있다. 맨유가 1월이적시장에서 오타멘디에 영입 제안을 할 것이라는 루머가 이어지고 있다. 맨유는 여름이적시장에서도 오타멘디의 영입을 시도했었다.
발렌시아의 관계자는 12일(한국시각) 스페인 인터넷매체 수페르데포르테스를 통해 "오타멘디는 발렌시아의 핵심이다"며 맨유의 관심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발렌시아는 맨유가 쉽게 제안할 수 없도록 오타멘디의 바이아웃 금액을 5000만유로로 설정할 뜻을 내비쳤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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