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가 EB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을 통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참여한다.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은 빈곤과 질병에 허덕이는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이야기를 밀착 취재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기부 프로그램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남상미는 '몽골, 쓰레기 마을에 사는 엄마와 딸' 편의 내레이션을 맡아, 2010년 불어닥친 폭설과 살인적인 한파로 생활터전을 잃고 도시로 온 뒤 쓰레기장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엄마 자라갈스(47)와 딸 오츠크(13)의 이야기를 전한다.
13일 남상미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의 내레이션 제안을 받아 목소리 재능기부에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 어려운 생활 속에서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오츠크의 가슴 아픈 이야기에 남상미 역시 진심을 담아 내레이션에 참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몽골, 쓰레기 마을에 사는 엄마와 딸' 편은 오는 14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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