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사장 단장 감독 그리고 선수 대표가 모두 고개를 숙였다.
최근 일련의 구단 내홍으로 상처받은 팬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이창원 사장이 13일 사직구장에서 구단을 대표해서 준비한 사과문을 읽었다. 이윤원 단장, 신임 이종운 단장 그리고 박준서 상조회장이 함께 머리를 조아렸다. 선수단은 별도의 성명서를 내지 않았다.
이창원 사장은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 일동은 구단의 불미스런 사태로 크게 분노한 야구팬들과 야구 관계자들에게 사과를 드린다. 프로야구단의 일원으로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 이번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는 팬들이다. 큰 실망감 넘어 배신감을 가질 것이다. 앞으로 프런트는 현장 고유 권한을 침범하지 않을 것이다. 일부 선수들도 구설수에 올랐다. 또 단체행동을 하는 등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렸다. 앞으로 우리는 바보 같은 짓, 프로답지 못한 짓을 하지 않겠다. 우리 선수단은 철저하게 자율 운영에 맡기기겠다. 팬들과도 미팅을 정례화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환골탈퇴하겠다.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