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메시' 지소연이 영국 여자축구선수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지소연은 14일 밤 런던 마담 투소에서 진행된 잉글랜드 여자축구 슈퍼리그(WSL) 시상식에서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선수상은 WSL 선수들이 직접 투표해 최다득표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간다. 올시즌 첼시레이디스 유니폼을 입은 지소연은 19경기에서 9골, 경기당 0.47골을 기록했다. 첼시 10번답게 공격라인을 활발하게 이끌며 지난해 하위권에 머물렀던 팀의 준우승 신화를 썼다. 버밍엄시티의 카렌 카니(21경기 7골), 노츠카운티의 제스 클라크(22경기 15골) 등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올해의선수상' 영예를 안았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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