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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혼'은 일제 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집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하우스 호러 단막극. 친일파 서인용(안재모)과 그의 아내 민유선이 외딴 곳의 대저택에 거처를 마련하고, 그곳에서 두 딸 정은, 경은이 귀신에게 시달리게 되면서 드라마가 시작된다. 박은혜는 전형적인 현모양처에서 점점 강인한 여성으로 변모해가는 인물 민유선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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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연기자분들이 항상 입이 마르도록 단막극을 추천하셨다. 항상 기회가 오기만을 기다렸다"는 박은혜는 "'원혼'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진중한 자세로 임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배우 안재모를 비롯하여 뮤지컬, 연극계의 베테랑 연기자들 틈에서 연기하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했다. 이 모든 것이 단막극이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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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혼'은 2014년 최고의 화제작 KBS '정도전'의 공동연출을 맡았던 이재훈 감독과 '굿닥터', '신의 퀴즈' 시리즈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의 만남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거기에 '친일'의 역사적 과오를 되풀이 하려는 사회적 분위기에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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