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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은 지난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지만, 최근 암세포가 폐로 전이해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지난 14일 병세가 갑작스레 악화돼 치료를 받던중 결국 세상을 떠났다. 유족으로는 남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아들 오영환 씨, 딸 오지연 씨, 동생 김태욱 아나운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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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자옥은 큰딸 오지연 씨의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친엄마가 아니기 때문에 더 신경 써서 멋지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그동안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느낌도 있다"라면서 "처음 만났을 때는 오승근과 교제하지 않을 때였다. 그런데 많은 여자들 중 '누가 엄마였으면 좋겠냐' 물었더니 나를 찍더라. 인연이 되려고 그런 것 같다"라며 애틋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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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은 최근까지도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등 드라마는 물론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지난 1월 종영한 tvN '꽃보다 누나'등 영화와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약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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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설가 이외수는 김자옥 별세 소식을 듣고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왕님에 이어 공주님도 가셨군요. 모두 이 땅에 오래 계셔야 할 정의롭고 아름답고 선량하신 분들이시지요. 삼가 애도를 표합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외수 역시 지난달 22일 위암 확진을 받아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