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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18일(현지시각) 40년 넘게 복역 중인 찰스 맨슨이 미국 당국으로부터 최근 26세 여성과 결혼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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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슨이 복역 중인 캘리포니아 지역의 감옥에는 '결혼 코디네이터'가 한 명씩 배치돼 수감자의 결혼 요청 서류 업무를 담당한다. 옥중 결혼은 '가족 재결합과 사회 발전'의 명목으로 허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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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은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맨슨과 다음 달에 결혼할 것"이라며 "나는 그를 사랑하고 그와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친족만이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결혼할 것"이라며 "맨슨은 무죄이며 결혼 후 새로운 시도를 할 것이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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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맨슨은 1969년 영화 감독 폴란스키 감독의 아내인 배우 샤론 테이트를 잔인하게 죽인 악명 높은 사건을 저지른 후 투옥됐다. 당시 폴란스키가 영화 촬영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 맨슨 일당은 임신 8개월째인 샤론 테이트를 칼로 16번이나 난도질해 살해했다. 또한 "아이만은 살려달라"는 샤론의 배를 갈라 태아까지 죽여 당시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많은 네티즌들은 샤론 테이트 살해범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소식에 "샤론 테이트 살해범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정말 충격적", "샤론 테이트 살해범 찰스 맨슨 옥중 결혼, 버튼의 정신세계도 감정해봐야할 듯", "샤론 테이트 살해범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진작 사형시켜야 하는데", "샤론 테이트 살해범 찰스 맨슨 옥중 결혼, 법적으로 결혼을 가능하게 한 제도가 신기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