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수의 음악적 변신이 통했다.
김범수는 21일 0시 약 3년만의 정규 앨범 'HIM'을 발매한 가운데 타이틀곡 '집 밥'이 멜론, 지니, 엠넷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며 호평을 얻고 있다. 다른 수록곡 '상남자', '너의 집앞에서' 등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김범수는 그가 잘 할수 있는 정통 발라드에서 벗어나 음악 장르에 변화를 시도하고 직접 곡 제작과 프로듀싱에 나서는 등의 도전을 시도했음에도 인기와 호평을 얻으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음원이 공개된 후 다수의 언론과 음원사이트 댓글에는 "믿고 듣는 김범수다", "뻔한 사랑 노래보다 훨씬 공감 된다", "노래 실력 하나는 국내 최고다", "타이틀곡도 좋고 '너의 집앞에서'도 정말 좋다. 주옥같은 곡들이다", "앨범 재킷보고 놀랐다가 음악 듣고 감동했다", "발라드도 좋지만 이번 앨범 스타일도 무척 좋다" 등 김범수의 신곡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집 밥' 뮤직비디오 역시 감각적인 영상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호응을 얻고 있다. 전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김범수의 '집 밥' 노래를 들으며 음식을 먹고 있는 콘셉트는 공감과 따뜻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김범수의 이번 앨범 'HIM'은 흑인음악(Black music)을 기반으로 R&B 장르와 힙합 장르 등 다양한 음악을 담으며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지나, 긱스, 스윙스, 리디아백, 로꼬, 아이언, 산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앨범이 탄생했다. 또한, 앨범의 마무리 작업은 '비틀즈 스튜디오'로 유명한 에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최종 마스터링 사운드를 담당해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스타일, 김범수만의 색깔이 담긴 앨범이 탄생하게 됐다.
김범수의 오프라인 음반은 오는 24일 발매될 예정이며, 김범수는 음원 공개 후 21일 오후 7시 40분 KBS2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제51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축하무대를 꾸미고, 24일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 28일 밤 12시 30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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