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44)이 자신에게 50억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그룹 글램의 다희( 20), 모델 이지연(24)과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24일 이병헌은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다희와 이지연의 2차 공판에 증인으로 나서며 이병헌에게 이지연을 소개시켜준 A씨도 증인으로 참석한다.
비공개로 진행 예정인 증인신문은 이병헌과 자신을 협박했던 다희, 이지연과 돈을 요구한 경위를 두고 진술이 엇갈리고 있어 팽팽한 신경전이 추측된다.
앞서 이병헌은 지난주 금요일 미국 LA에서 아내 이민정과 함께 머물다 홀로 귀국했다.
연합 뉴스TV에 따르면 이병헌은 법정에서 "50억원을 달라"는 협박 과정과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경위를 진술해야한다.
다희, 이지연은 1차 공판에서 50억 원을 요구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지연은 "이병헌이 먼저 성관계를 요구하며 집을 알아보라 했고 이를 거절하자 이별을 통보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히며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이병헌과 다희, 이지연의 2차 공판은 11월 11일로 예정됐지만 이병헌의 길어진 미국 일정으로 24일로 연기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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