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세 베테랑 스트라이커 아이두르 구드욘센이 친정팀 볼턴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닐 레논 볼턴 감독은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구드욘센과의 계약은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았지만, 긍정적이다. 재정적인 면에서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계약은 성사 직전"이라고 설명했다.
구드욘센은 3주 동안 볼턴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다. 24일에는 버리와의 연습경기에 출전,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구드욘센은 1998년 볼턴 유니폼을 입고 두 시즌간 활약했다. 당시 27골을 터뜨린 뒤 첼시로 둥지를 옮겼다. 그러나 좀처럼 정착이 힘들었다. 2006년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구드욘센은 AS모나코(프랑스), 토트넘, 스토크시티, 풀럼, AEK아테네(그리스), 셀슬 브뤼헤, 클럽 브뤼헤(이상 벨기에) 등 저니맨으로 추락했다. 특히 올해 7월 이후 아직 팀을 정하지 못했다. 나이도 적지 않다. 그러나 구드욘센은 높은 골결정력으로 경쟁력을 잃지 않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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