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이대형
KT 위즈가 기아 타이거즈의 외야수 이대형(31)을 포함한 특별 지명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기아 팬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24일 9개 구단으로부터 20인 보호선수 명단을 받은 조범현 KT 감독은 9명 선수를 특별지명했다. 투수로는 넥센 장시환, 두산 정대현, 한화 윤근영, NC 이성민 선수를, 야수로는 포수 롯데 용덕한, 외야수 기아 이대형, LG 배병옥, SK 김상현, 내야수 삼성 정현을 선택해 투수 4명, 내야수 1명, 외야수 3명, 포수 1명 등 총 9명을 특별지명했다.
단연 주목을 끈 것은 기아 타이거즈의 이대형이다.
이대형은 지난해 FA 계약을 통해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었고, 이적 첫 해인 2014년 3할2푼3리의 타율과 22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테이블세터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렇기 때문에 이대형의 KT행은 기아 팬들을 당황시키기에 충분한 결정이었다. 현재 기아 타이거즈 홈페이지에는 이대형과 관련해 계속해서 청원 글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kt의 조범현 감독은 이번 지명에 대해 "프런트와 코치진과 함께 선발에 많은 협의를 했으며, 즉시전력감과 미래가치, 그리고 신구조화를 다같이 고려했다"며 "선발결과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기아타이거즈 이대형, 기아가 미쳤네", "기아타이거즈 이대형, 왜 이대형을?", "기아타이거즈 이대형, 기아 제발 정신차려라", "기아타이거즈 이대형, 내년엔 다른 팀을 응원해야하나?", "기아타이거즈 이대형, 시즌 시작 전부터 마음에 안 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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